1. 어지럼증의 원인
최근에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점점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경우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부족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곤 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해 연령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어지러운 증상은 보통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지만, 노년층의 경우에는 그 발생률이 전체의 절반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는 꼭 필요한데 눈으로 보이지 않는 문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전정기관에 염증이 발생하여 나타나기도 하며 빈혈로 인해 앉아있는 상태에서 일어나는데 임신 초반에도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도 빈혈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석증으로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24프로 정도 차지한다고 합니다. 빈혈과 이석증이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차이점은 빈혈은 회전되는 느낌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면 순환 기계 문제인 부정맥·심부전·혈관 문제·뇌질환 등으로 어지러움,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의 어지럼증 원인에는 갑상선 문제, 약물 부작용, 스트레스, 우울 등의 심리적인 문제 등이 있습니다.
2. 어지럼증의 유형
현기증이라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현기증을 느낍니다. 아찔하다든지 혹은 머리가 텅 빈 것 같다든지 이런 증상이 있을 때 흔히 사용하는 말입니다. 증상이 가벼운 상태일 때 흔히 하는 표현입니다. 실신도 어지럼증의 한 종류로 회전 감각이 없어지며 순간적으로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픽하고 쓰러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정신을 잃은 것을 말하는데 흔히 실신했다고 얘기해서 기절했다는 의미로 쓰이고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이거나 혹은 부정맥이 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는 합니다. 평형 실조 불균형도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의 평형감각에 의한 어지럼증으로 소뇌, 척수, 말초신경에 이상이 있을 때에 흔히 나타납니다. 보행을 못하고 어지럼증을 수시로 느끼며 이러한 부분은 신경과에서 진단을 해보아야 합니다. 주로 보행실조증이나 기립보행 불능증 혹은 소뇌 손상 시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심인성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이것은 심리적 불안 내지 우울상태로 인해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위축이 됐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이는 과호흡증이나 다감각 현기증 혹은 정신병 질환이 있을 경우에 주로 나타나며 이런 증상은 심리적인 치료도 같이 해야 합니다.
3. 어지럼증의 증상과 예방법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짧게는 20분에서 30분 정도 길게는 수 시간까지 이어지고는 합니다. 증상이 단시간에 끝날 때는 그다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길게 이어질 때는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치료를 해야 하지요.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을 현훈이라고 하는데 이 증상은 또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로 갈라지게 됩니다.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게 발생을 하며 천정과 바닥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격렬한 회전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청각 장애도 일어나고 이명도같이 동반이 되며 통상적으로 두통도 따라옵니다. 평소 자주 어지러운 분이나 자꾸 쓰러질 것 같으신 분, 구역질이 나면서 심장이 쉽게 두근거리는 분들, 어지러우면서 자신의 몸이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 나는 정상인데 외부의 물체나 방이 돌아간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에 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 주어야 합니다. 심신 안정을 해주는 것이 어지럼증에 가장 좋은데,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리 신체가 이것을 잘 견뎌내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그네슘은 심신이 안정될 수 있도록 어지럼증을 잡아주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녹차나 홍차에 있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조절 해주기 때문에 긴장되어 있는 몸을 풀어주고, 수면에 질을 높여주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 증상에 인해 피곤함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비만일 경우에는 꾸준히 운동을 해주고, 식사량을 조절하여서 체중을 감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흡연과 음주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고, 약물 중독으로도 어지럼증이 발생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어지럼증이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인 고혈압, 빈혈, 당뇨 등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관리를 철저하게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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