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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뜨거운 커피는 일회용 종이컵에 타야 제맛? 미세 플라스틱도 마신다!

by 요망진 쥐똥♡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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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망진 쥐똥♥입니다.
저는 믹스커피를 사랑하는 사랍이랍니다. 하루 한잔정도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고 힘이 나는 것만 같기 때문인데요, 일반 유리잔에 타서 마시기보다 일회용 종이컵에 타 마셨을 때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답니다. 저처럼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를 타드시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주변에 꾀나 많은데요, 앞으로는 커피잔이나 텀블러를 사용해 먹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를 타서 마시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뉴스] 출처: 헬스조선

[뉴스]
종이컵과 뜨거운 물 만나면 발암물질?
텀블러 사용해야



직장인 여성 A씨는 출근 전 항상 챙기는 것이 있다. 바로 커피를 담을 수 있는 텀블러. 커피 전문점에 텀블러를 가져가면 커피를 할인해 줄 뿐만 아니라 종이컵의 환경호르몬 위험에 벗어나 건강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6월 1일부터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장 내 주문고객은 머그컵 제공을 원칙으로 하는 매장을 말한다. 스타벅스 관계자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평균 10~20% 고객은 위생과 편리성을 이유로 일회용 컵 사용을 선호하고 있지만 머그컵 사용 목표를 달성할 경우 14백만 개의 일회용 컵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일회용 컵, 특히 종이컵은 위생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종이컵은 내부에 폴리에틸렌이라는 일종의 플라스틱으로 코팅 처리한다. 이것이 높은 온도의 액체와 만나면 환경호르몬인 발암불질이 검출된다는 것. 특히 커피 등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벗겨지기 쉬어 비스페놀 A가 나올 수 있다. 비스페놀 A는 강화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사용되지만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찬물과 미지근한 물은 코팅막이 벗겨질 위험이 적지만, 뜨거운 물은 종이컵을 쉽게 손상시켜 위생에 치명적이라고 말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환경에도 좋지 않아 일회용 종이컵은 자연 분해하는데 20년이 걸린다.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위더컵 캠페인을 벌인 여성환경연대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뜨거운 커피를 마실 때 종이컵을 사용하지만 코팅막이 벗겨지기 쉬어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크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도 텀블러 같은 자신의 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01/2011060101509.html

 

일회용 종이컵 뜨거운물

 

뜨거운물과 일회용 종이컵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물을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5조개 용출!
환경호르몬인 발암물질 검출

 
일회용 종이컵은 그동안 위생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스타벅스코리아에서는 올해 6월 1일부터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전 매장으로 확대하였습니다.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일회용 컵이 편해서 사용을 선호하고 있지만 그만큼 버려지는 것들이 많아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 문제 이외에도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했을 때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뜨거운 물과 일회용 종이컵이 만났을 때 종이컵 내부의 폴리에틸렌이라는 일종의 플라스틱 코팅막이 높은 온도와 만나서 환경호르몬인 발암물질이 검출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믹스커피 등의 제품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코팅막이 쉽게 벗겨지면서 비스페놀 A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비스페놀 A라는 성분은 강화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데 인체에 흡수되었을 경우 종양을 유발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차가운 물과 미지근한 물은 괜찮을까? 

 
전문가들은 찬물과 미지근한 물은 코팅막이 벗겨질 위험이 적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이 적다고 해서 지속적인 사용을 하면 안 될 것입니다. 요즘은 가정에서나 기관에서도 일회용 제품을 줄이고 있고 학교에서도 다회용 제품 사용을 권장해 개인 물컵이나 물병을 챙겨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종이컵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제품을 무분별하게 사용은 환경에도 좋지 않은데요, 자연 분해하는데 20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므로 최대한 사용을 줄여서 깨끗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전해 줄 수 있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회용 종이컵 미세플라스틱을 피하려면?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의 습관을 기르자!

 

스타벅스 유리컵 다회용컵

 
당연히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편리하다고 해서 사용을 하기 보다는 나만의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거나 다회용 컵을 이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디자인의 컵과 텀블러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카페에서 자신들만의 로고가 박힌 소장욕구를 일으키는 멋스러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커피매장에 가면 제품들을 구경하느라 눈이 휘둥그래지는데요, 어떤 분들은 해외에 여행을 가서도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해 그 나라의 디자인이 넣어져 있는 컵을 사서 수집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대형카페만 아니더라도 가까운 마트나 다이소 같은 곳에 가서도 컴과 텀블러를 쉽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앞으로 길러야 할 것은 다회용 컵의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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