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역 맛집 마중물]대패삼겹살 국내산 100% 숨은 찐맛집!

 
안녕하세요. ♥요망진 쥐똥♥입니다.
오늘은 남편과 함께 늦은 시간 대패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반석역 근처에 대패삼겹살 전문점 '마중물'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전에는 남편의 운동시간이 끝나는 밤 10시쯤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저녁 7시쯤 마중물을 찾았습니다.

국내산 대패상겹살 100%

국내산 대패삼겹살 100%  를 사용해 고기맛이 고소하고, 이것저것 마음 놓고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어서 너~무 좋은, 찐 단골들만 다닐 것만 같은 반석역 근처 숨은 맛집이랍니다. 
 

마중물 대패삼겹구이 전문

 

마중물

대패구이전문점

[방문일자: 2023/11/13, 글/사진: 요망진 쥐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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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대전 유성구 반석로 12번 안길 11
영업시간: 오후 5시 또는 6시~밤 11시
매주 첫째주, 셋째 주 토요일 휴무
전화: 042-826-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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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대패삼겹살 전문 마중물

 
식당 위치는 반석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대전에 온 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단골이 많은 오래된 가게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식당 바로 옆으로 구도로 통닭 간판이 밝게 빛나고 있어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우리의 마중물도 붉은색 네온사인을 밝히며 자리를 빛내고 있습니다. 
 

마중물 대패삼겹살

 
식당 내부는 규모가 아담하며 테이블이 6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 이미 테이블이 많이 차있어서 혹시 먹지 못하고 돌아갈까 봐 조마조마했었답니다.

마중물 영업시간

 
식당이 열리는 시간은 오후 5시~6시 정도이며 닫는 시간은 11시입니다. 손님이 오는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영업시간을 조정하시는 것 같아 보였답니다.

저희가 마감시간 한 시간 전인 10시 방문을 했을 때도 친철하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매주 첫째 셋째 토요일 휴무

휴무일은 매주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이니 토요일 방문 시 꼭 확인해서 방문하시도록 바랍니다. 
주차시설은 없는 듯 보였으며 화장실은 건물을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편 건물 1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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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메뉴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중물 메뉴

 

국내산 100%
대패삼겹살/덜미살/뽈살/항정상

대패삼겹살 100g 5,500원(기본 4인분)

우삼겹/덜미살/뽈살/항정살
100g 6,500원

막대먹은 세트
(막창+대패 반반 400g)
25,000원

 
 
대표메뉴는 국내산 100% 고기의 대패삼겹살입니다. 덜미살과 뽈살, 항정살 또한 국내산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로 우삼겹과 막창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곳만의 특별한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막대먹은 세트
막창과 대패삼겹살을 한 번에!

 
 
바로 '막대 먹은 세트!'인데요, 막창과 대패삼겹살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랍니다.

막창과 대패삼겹살 모두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메뉴를 픽! 하시길!
 

마중물 원산지표시

 
참고로 이곳에 처음방문 했을 때 막대먹은 세트를 주문했었는데 저의 예민한 코 때문에 막창을 잘 먹지 못하는데 이곳 막창은 냄새도 안 나고 잘 먹었었답니다.

막창을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고기 메뉴 이외의 메뉴도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물냉면, 비빔냉면, 라면, 볶음밥, 계란찜이 있습니다. 

참고로 된장찌개는 처음에 서비스로 한개 나오니 드시고 부족하시면 추가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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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메뉴와 기본찬 셀프바

첫 주문은 4인분 기본 주문을 해야 합니다. 그 뒤부터는 1인분씩 추가가 가능합니다. 
 

주문메뉴

대패삼겹살 6인분 33,000원
공깃밥 1,000원
볶음밥 2,500원
라면 4,000원
음료 2,000원

 
 

마중물 셀프바

 
이곳은 기본 반찬부터 술과 음료 모두 셀프로 가져다 드셔야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셀프! 

셀프코너에는 구워 먹으면 맛있는 김치와 콩나물 무침, 쌈무, 파채, 팽이버섯, 채 썰어 물에 담겨 있는 감자 등등이 있습니다.

그 외로는 쌈을 싸 먹을 수 있는 상추와 깻잎이 있고, 마늘, 고추, 쌈장 등 고기를 먹을 때 필요한 찬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자 그럼 상을 차려 보겠습니다.  

마중물 기본찬

 
셀프바에 준비된 찬들을 그릇에 채워왔습니다. 양파지와 장아찌도 있었지만 저희는 불판 위에 고기랑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알뜰히 챙겨 왔답니다. 
 

마중물 대패삼겹살

 
고기를 올려봅니다. 처음에 대패삼겹살 4인분을 주문했는데 배고픈 나머지 고기가 담긴 낭푼을 사진 찍지 못했네요ㅜㅜ
위 사진은 4인분 중 절반정도 올린 고기랍니다.
 

마중물 대패삼겹살

 
역시 고기는 각종 야채랑 구워줘야 제맛!! 참고로 저는 여기 채 썰 린 감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바싹 구워진 감자가 얼마나 맛있게요~~

대패삼겹살 전문 마중물

 

된장찌개 한 뚝배기는 서비스로 나와요!

 
 
된장찌개는 서비스로 한 뚝배기 나온답니다. 공깃밥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메뉴이지요~
된장찌개는 추가 시 1,500원이 발생됩니다. 

저희는 항상 대패삼겹살을 4인분 먼저 주문하고 추가로 2인분을 먹으면 딱 좋았답니다. 
그래서 2인분 추가!!
 

마중물 대패삼겹살 2인분 추가

 
대패삼겹살 2인분 추가~! 
 

마중물 대패삼겹살

 
고기 투하~!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마중물 볶음밥

 
고기를 다 먹지 말고 조금 남겨 놓고 볶음밥을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불판 위 고기랑 구운 채소들을 가지고 가셔서 주방에서 볶음밥을 만들어다 주십니다. 그리고 불판 위에 예쁘게 쫙~ 펼쳐놓아 주지요~
볶음밥 정말 맛있어요. 꼭!! 볶아 드세요! 

 
저희의 마지막 주문 메뉴인 라면입니다. 먹어보니 안성탕면~! 어딜 가나 라면이 나오면 무슨 라면일까 맞추는 것 또한 재미랍니다.  계란도 한 개 들어있어 국물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마중물 라면

 
이곳에 들를 때마다 항상 든든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옵니다.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찌는 소리가 귀에 너무 잘 들리지만, 추워진 날 고기 굽는 불판 앞에 앉아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석역 근처에 오시게 되거나 근처에 살고 계시지만 이곳을 아직 찾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강력추천 하는 숨은 찐맛집 '마중물 대패삼겹살 전문점'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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