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문질환의 종류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 중 하나로 항문질환을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일상의 편리함이 증대되었지만 동시에 움직임이 줄어듦으로 인해 장운동이 활발하지 못하게 되고 변비나 설사와 같은 문제가 반복이 되면서 치질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항문질환을 앓는 분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특히 변비와 치질 같은 항문질환은 10명 중 8명이 한 번쯤을 걸리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질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항문질환이 있는데 오늘은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문질환에는 치핵, 치열, 치루, 항문주위 농양, 항문소양증, 직장탈, 변비, 항문 통증, 직장 통증, 배변장애 증후군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항문질환은 치질(치핵)으로 항문 클리닉 한자의 약 70%를 차지하며 치루, 치열 순서로 많고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써 치료해야 합니다. 직장 탈이 나 직장류 등은 변비를 교정하고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문소양증이나 항문 통증은 원인을 먼저 파악하여 원인 제거 후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
2. 항문질환 예방법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에 있습니다. 반드시 아침저녁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닦아 주고 비누나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변비는 대변보는 시간을 길게 하여 굳은 변은 항문에 상처를 입히기 쉽습니다. 설사 또한 아직 분해되지 않은 위장관의 소화액에 의해 항문에 손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변이 마려우면 절대로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야 합니다. 대부분 변은 30초 이내에 나오는데 그 이상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은 치핵을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변기에 앉아서 3~5분이 지난 후에는 일어서야 하며 조금 덜 누었다고 생각되면 일단 일어서 후 다음에 다시 변을 보아야 좋습니다. 좋은 변은 잘 익은 바나나 정도로 굵고 또 무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변이 나오지 않는 분은 아무거나 거침없이 먹어야 하며 특히 채소나 과일, 해조류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소화가 잘 되고 찌꺼기가 적은 음식은 변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식습관을 교정해 주고 꾸준하게 운동을 실천하여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항문에 나쁜 영향을 주므로 자재해야 하며 물은 하루 1.5~2리터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는 경우에는 항문에 충혈이 와서 치핵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체조, 물구나무서기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욕조에 누워하는 목욕은 혈액순환에 좋고 항문 위생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방치하면 금물, 전문적 치료가 중요
대게 항문 질환자 10명 중 2명은 입원 수술을 하고, 3명 정도는 통원 치료로 가능하며 나머지 5명은 항문 위생을 잘 지킴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항문질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보존치료, 외과적 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에 진료를 받으면 간단한 약물 치료와 보존치료로 치유할 수 있지만 방치 후 치료하려면 수술을 통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항문에 불치병은 없습니다. 항문은 잘 보이지 않는 곳이므로 설명하기가 곤란하므로 정확한 항문 진찰 후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부위이다 보니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한 채로 방치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방치를 한 채 내버려 두게 되면 처음에는 살짝 불편감이 생기는 수준에 그쳤다가 나중에는 몽우리가 생기기도 하고 혈변을 보며 그 심각성을 느끼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로 놔두어도 큰 문제는 생기지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지내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주위의 시선이 부담된다고 하여서 병기가 진행이 되도록 내버려 둔다면 시간과 비용을 더욱 낭비하게 되는 결과만 남습니다.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증상이 있을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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